제목 | [한성필하우스] 서산 3차 한성필하우스 조성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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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용제 | 작성일 | 2015-07-20 | 조회수 | 145,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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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주야간 격주근무를 하는 현대파워텍 직원입니다. 지금 사는 기산아파트는 4년전에 조용하고, 터미널과 시장이 가까워서 다른곳 보지도 않고 구매를 해서 잘 살고 있는데, 올 봄부터인가 한성필하우스 3차 단지를 조성하기위해서 헌집을 부수고, 콘크리트 트라우를 지하에서 캐서 부수고하는 소음으로 야간때는 잠을 잘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읍니다. 오늘 7월 17일에도 마지막 남은 이층집을 부수고, 기초콘크리트를 캐내는데, 잠을 자려고 누웠지만, 침대가 흔들거리고, 시끄러운 소음으로 도저히 잠을 이룰수가 없는데, 아파트 신축현장만 중요하고 기존사람들 생존권은 무시해도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사람은 몇시간을 정상적으로 잠을 자야하는데, 이런식이면, 몽롱한 상태로 일을하다가 안전사고라도 나게된다면 아찔한 생각이 듭니다. 하루정도야 참을수도 있지만, 앞으로도 2년을 더 지켜봐야하는데, 저희같은 사람들을 보상받을수 있는 대책을 주셨으면 좋겠읍니다. 야간근무때만이라도, 조용한 곳에서 잠잘수 있는 실질적인 보상을 원합니다. 시끄러운 공사도 저녁 6시면 마무리해서, 일상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는 대다수 주민들은 이런 불편함을 참을수 있겠지만, 저같이 주야간 격주근무를 하는 업종의 사람들은 생활을 할수 없읍니다. 그렇다고, 일개 사원들이 마음대로 회사를 바꿀수도 없고, 근무형태를 바꿀수도 없는형태인만큼, 대책이 시급한 사항입니다. 지금같이 공사를 계속한다면, 기산아파트에 보일러 파손이나, 건물균열도 발생될수 있는만큼 관계당국에선 현장에 직접 진동계와 소음계를 가지고 측정할것을 요구합니다. 밤새 야간일을하고와서 잠을 자지못하고, 시끄러운 소음과 진동으로 공사현장을 지켜보다가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었읍니다. 일개 시민이 진동계나 소음계를 가지고 있지 않기에 해당 되시는분은 시내 한복판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만큼 명명백백한 조사를 하셔서, 공사가 진행되어야한다면, 서로가 살수있는 방안을 모색하시길 바랍니다. 잠자리 보상을 하는 방법이나, 공사시간을 오전만 하게하고, 오후는 안하는 방법이라면, 수용하겠읍니다. 수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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